마카오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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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금 당황스럽 드라고요. 하지만 웃으면서 중궈부장에게 두손모아 공손하게 씨에씨에 해줬습니다.
7만 올렸으니 만족하고 일어나는것도 괜찮은데 욕심이 들어 옵니다.
그당시 솔직히 어떤 생각들었냐면요 (하~ 이렇게 배팅 올리게되서 상황 내는건가 ㅋㅋ 근자감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제 한번 배팅 잘못되면 끝입니다.
신중하자 .. 확실히 느낌 올때만 배팅하자 헛손질 하면 오늘 올린거 도로아미타불 이다.
일단 배팅 쉽니다. 중궈 부장 먹죽먹죽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그림이 안나오는지 페이페이 하면서 카드 빼드라고요
뱅2개 나오고 플 나옵니다. 중궈부장 플세컨 붙이네요
저는 왠지 투투가 아니라 투원투원 나올거 같습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인간메를 하는것이 아니라
중궈 부장과 제가 보는 그림이 많이 다른걸 어쩝니까...
저는 10만 뱅에 갑니다.
두둥~
중궈부장 카드 쫍니다 하나는 박스고 다음카드 다리 잡은거 같네요 쌈삐엔....... 하~오 이리저리 들추더니
내추럴 에잇 입니다. 이런 씨앙~
최대한 마음에 동요 없는척 합니다. 휴~ 심호흡 한번하고 카드 쫍니다.
다리 잡았습니다. 포쌉니다. 다른거 맞아 쫍니다. 다리 잡습니다. 포쌉니다.
혼자 중얼 거립니다, 포싸포싸 포싸메무쵸~
제발 하나만 빼자~ 소정아 ~~
호호 불어가면서 찔끔찔끔 들춰봅니다. 없네요 살았습니다. 최대한 타이 보장
제발 꽁 마음속으로 외치면 들춥니다. 허나 소정이가 한번 더옵니다
88 타입니다.
손발에 땀이 그냥 ....
다시한번 뱅에 10만 갑니다. 중궈부장 배팅 쉽니다.
카드 쫍니다. 노싸 입니다. 하나더 쫍니다. 이것도 노싸네요
하... 딜러오픈 시킵니다. 8과4 2점 입니다.
다행입니다. 제카드는 두장다 뾰족이 3 입니다. 도이찌가 또 나오네요
그래그래 꽁꽁꽁꽁 외칩니다. 허나 플레이 서드 카드 6이 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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