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잭돌이 16 > 자유게시판

그날  퇴직금 작당이후  우리는  더 일을 신나게 했다.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내가  캐셔 이모한테  말을걸고

이부장은 멘트다이에서  떠들고  동필형은 메다를  찍고  받은돈을  바로 감앗다.  환상의 콤비였다.

캐셔 이모도  눈치를 전혀  못채는거 같앗다. 

난 속으로  아... 씨앙  군대 안가고  이렇게 딱 1년만  돈모앗으면  소원이 없겟다  싶엇다.  우리는  인당  월천씩감앗다.    그러던 중  나는  기계 수리를  완벽하게  마스터  했고  부품도  없으면  깍아서 만들어  대체할정도가  되었다.  납땜은  기본이요.  암튼 기계 만지는것도  재밌었다.  이부장은  업계 사람들과 자리가 있음 항상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내 새끼라고  말하며  아끼는 놈이라고  했다.  이부장은 나를  진짜  아꼇다.  그리고 이부장은  나에게  이제  돈되는걸 가르쳐 준다고 했다.

아니 부장님  지금 우리 충분히  돈 많이 벌고  잇잔습니까 ㅋㅋ  속으로  말햇다.

돈 되는것은 바로 다름아닌  기계셋팅 이었다.

잭파도  맞춰 놀수 있고  승률도 조절 할수 있고  연타도 맞춰 놀수 있고  난  이제 이것만  배우면  다른 업장에 기계 책임자로 가도  되엇다.  다만 나이가 20대 초반인게 문제지만 ...ㅡㅡㅋ

  어느덧 이부장과 나는  잭파일지를  같이 보고 셋팅을수업을  하게 되엇다.  이부장밖에  모르던 것을  이제는 나도 알수가  있었다.  어디어디 나온다는 것을...

음 하하하하  내가 이렇게  웃는 이유를 여러분들은 잘알고  계시지요?

난  티안나게  해야했다.  이대우 사장에게  소스주는것을... 지금 생각해보면  이부장은 분명  눈치 챗으리라...

이대우 사장이  나에게  소스를 받고 있다는것을..

왜냐하면  근 일주일  동안 이대우 사장은  잭파를 너무 많이 잡앗다.  그런데  분명  눈치 챗을텐데  이부장은

나에게  내색도  한적이 없고  날 전과 똑같이 대햇다.

이대우 사장은  날 너무 좋아했다.  계산해 보면  내가  소스를  줘서  잭파를 잡은 금액보다  나에게  몇배는 더 쓰셧다. 그리고  어느날은  강화도에  땅을 좀 살려고 하는데  너 앞으로  사도 되냐고 물으셧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