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바이야기-05 > 오프 후기

요번 장기간의 기간 동안 센즈 계열중에는 퍼시피카가 그나마 포인트 사용하기 용이한 것 같고 조금 유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파리지엥은 포인트를 희안하게 계산합니다.

예를들어 데일리 포인트 900점을 달성 했을경우 퍼시피카에서는 프로모션 칩으로 900불을 주는데, 파리지엥은 300불주고 베네시안 몇군데 밖에 않되는(주로 비싼 음식점) 300불 푸드 바우처를 줍니다.

무슨 계산법인지 도무지 이해가 않되는 희안한 경험을 해보고 데일리 포인트 쓸때는 무조건 퍼시피카에 가서 받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기다리시고 계시는 05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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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4500 병사의 투깡을 고심하며 다른 테이블을 찾다가 뒷전 ㅂㅌ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에 죽더라도 직접 ㅋㄷ를 까보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아무도 없는 1500 ㅌㅇㅂ을 발견합니다.

진행상황은

플플뱅 플플뱅 타이

잠시 고만을 하다가 원래 자주 쓰는 시계 ㅂㅌ을 시전 합니다.

좀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3년전 엠쥐엠에 다녔을때 부터 주로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각ㅌㅇㅂ을 유심히 보시면 화면 오른쪽 구석에 시간 표시가 있습니다.

시간:분:초

참고로 윈펠은 초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분을 뚫어져라 몇초간 응시하다가 변화 없으면 그냥 +1 로 생각 하고 계산했습니다.

그런대 말입니다. (김상중 말투...)
좀 이상하게도 각 테이블별로 시간이 조금씩 틀린걸 발견했습니다.
많게는 바로 앞 ㅌㅇㅂ인데도 몇분 씩이나 차이나는 ㅌㅇㅂ도 발견했습니다.

저의 시계 ㅂㅌ 방법은 예를 들어 14:32:16 일경우
앞에 시간 1+4 뒤에 분 3+2 그뒤 16초는 30초 미만임으로 +1 , 30초 이상일 경우 +2
총합계 1+4+3+2+1 = 11 홀수

홀일경우 플 : 짝일경우 뱅

이렇게 말도 않되는 방법으로 찍습니다.

참 쉽죠...

시작 시점은 전판이 끝나고 ㅋㄷ 정리 후 딜러가 버튼을 누른 다음을 기점으로 합니다.

희안하게 잘 맞을때는 20-30번 연속으로 한번도 틀리지 않고 맞아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단 처음 시작 할때는 눈을감고 심호흡 후 시계보고 눈감고 계산 후 바로 찍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었네요...

암튼 1500ㅌㅇㅂ애서 세번째 4500 병사의 투깡을 시도 합니다.

눈을감고 심호흡 후 시계를 뚫어져라 처다봅니다.

19:14:45

1+9+1+4+2 = 17 홀

플에 9000을 자신있게 올려 놓습니다.

할아버지 딜러가 아주 슬로우 모션으로 조심스럽게 ㅋㄷ를 돌리십니다.

저는 양쪽 손에 카드 한장씩을 누른자셰로 왼손으로 왼쪽 ㅋㄷ의 오른편 안쪽 모퉁이 부분을 서서히 찔끔만 들춰보고 다시 닫습니다.

왕족이시네요... 그렇다면 오른손에 누르고 있던 ㅋㄷ는 성심성의껏 양손으로 누르고 옆면 확인 작업을 실시 합니다.

점세개가 보입니다. 싼삔!!!
6, 7, 8 중 하나입니다.
일단 50%는 안심합니다.

세로로 서서히 들추면서 점을 확인합니다.
앗 점이 있습니다. 7, 8 중 하나 입니다.

반대로 돌려 다시 점을 확인 합니다.
헛 점이 또 있네요 8 !!!

딜러에게 뱅 ㅋㄷ를 오픈 하라는 액션을 취합니다.

뱅 6, 1

중국사람들은 룰루(차석?)라고 말하는것 같던데요 한끗차이로 플 승합니다 !!!

일단 3번째 병사는 투깡에 성공 18000을 만들고 휴식을 취합니다.

4번째 4500 병사를 오른손에 꽉 쥐고 다시 화면 구석 시계를 쳐다 봅니다.

19:17:15

1+9+1+7+1=19 홀

주먹속에 있던 4번째 4500 병사를 플에 꽝 올려놓습니다.

할아버지 딜러 다시 슬로우 모션으로 ㅋㄷ를 분배합니다.

자 다시 양손으로 한장씩 ㅋㄷ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꾹 누른 상태에서 왼손 모서리 살짝 들춰 봅니다.
하트가 보입니다. 다시 그냥 닫 습니다.

오른손에 있는 ㅋㄷ를 양손으로 균형을 맞추고 정성스럽게 오픈해 봅니다. 점이 두개 보입니다.
4, 5 둘중 하나겠군요.

다시 구석에 하트만 보여주었던 왼편 ㅋㄷ를 장성스럽게 오픈 합니다. 이럴 수가 점이 또 두개 보입니다. 4, 5 둘중 하나...

0아니면 8아니면 9

66%는 이길 수 있는 자신감으로 딜러에게 뱅 ㅋㄷ를 오픈하라는 손짓을 합니다.

8, 7 5 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양쪽손에 한장씩 ㅋㄷ를 들고 안쪽으로 동시에 펼치는 시전을 하며 ㅋㄷ를 오픈하는 순간 아뿔사....

5, 5 0 입니다.

현재 상황은 0 : 5

한장의 ㅋㄷ를 할아버지 딜러가 슬로우 모션을 구사하며 저에게 디밉니다.

양쪽 손을 사용하여 정성껏 서서히 ㅋㄷ를 오픈합니다. 점이 4개가 보입니다. 9아니면 10이네요.

세로로 ㅋㄷ 방향을 바꾸고 양쪽 엄지 손가락을 쑤셔 넣으면서 중앙부의 점을 확인합니다.

3분의 1지점 점이 없습니다. 9군요!!!

카드를 살짝들어 할아버지 딜러에게 드립니다.

4번째 4500 병사도 원깡에 성공합니다!!!

이제 시드는 18000+9000= 27000

4번째 병사가 마지막 투깡을 성공시켜 준다면 36000 그렇게 된다면 마음이 좀 편안한 상태로 강하게 ㅂㅌ을 할 수있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0.5초 만에 떠오릅니다.

자 다시 화면 오른쪽 구석 시계를 뚫어져라 처다보고 눈을 감습니다.

19:21:09 감은 눈에 잔상이 남습니다.

순식간에 1+9+2+1+1 = 14 짝 뱅!!!

4번째 9000이된 병사를 뱅에 출정 시킵니다.

할아버지 딜러 헛 기침을 두어번 하시더니 슬로우 모션으로 좀더 느린듯하면서 조심스럽게 ㅋㄷ를 분배 하십니다.

이번판만하고 다른 ㅌㅇㅂ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로우모션 때문에 시간 갠세이가 되면서 뒤틀리는거 아닌가 하는 소심한 잡념이 떠오릅니다. (참고로 저는 트리플 A형 입니다...)

저는 이럴땐 ㅋㄷ 오픈을 빨리 하고 딜러에게도 오픈을 빨리하도록 합니다.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랄까요...

왼편 ㅋㄷ 3, 오른편 ㅋㄷ 5
딜러 할아버지 바로 처다보며 오픈하라는 액션을 합니다.

6, 1 = 7

4번째 병사도 열심히 싸워 투깡에 성공 시드는 어느덧 36000으로 오릅니다.

벌떡 일어서서 흡연실로 쏜살같이 빠른 걸음으로 가서 흡연을 실시 합니다.

이제 7시반 정도니까 너무 촉박하지 않도록 10시반에는 ㄱㅇ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았는 힘껏 담배를 빨아 들입니다.

ps. 시계 ㅂㅌ 방법은 저의 리듬과 맞춰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개발햐서 막쓰는 방법입니다.

절대적인 방법이라 오해 하시는 횐님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담배한대 피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