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매솟 미야와디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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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서쪽의 딱주에 있는 매솟은 미얀마 국경도시 미야와디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국경에 도착하기 전에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빠져나가 선착장으로 가면 조그마한 배가 강너머 카지노로 수시로 운행하며 선착장에는 24시간 무료주차장이 같이 있다.
각 카지노마다 전용배로 손님이 도착하면 바로 데려다 주며 시간은 건기 또는 우기이냐에 따라 2~5분소요된다.
선착장에 도착하기 전에 군인 검문소가 있는 데 어디가냐고 물어보면 카지노 간다고 하면 된다.(국경도착 전 오른쪽으로 나가서 갈 때는 중간에 군인 검문소가 있고 좀 더가서 왼쪽으로 나가 선착장으로 갈 때는 검문소가 없다)
단, 밤 8시 30분이 넘으면 미얀마 쪽으로 넘어갈 수 없다. 여권이나 비자는 필요 없으나 미얀마 쪽의 카지노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게임은 주로 바카라와 슬럿이 대부분이다.
재미있는 건 바카라 할 때 최소배팅 금액에 따라 현찰로 하는 테이블도 많다. (돈놓고 돈먹기 ㅋㅋ)
카지노마다 식사는 무료 또는 유료이며 흡연은 대부분 가능하며 대부분의 카지노가 면세점도 같이 운영하지만 같은 물건이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곳도 꽤 있으니 이곳저곳 구경삼아 다녀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느 카지노나 마찬가지로 일정 금액이상 롤링을 하면 금액에 따라 하루 또는 이틀, 딸려있는 호텔숙소가 제공된다.(딸려있다는 의미는 시설수준은 기대하지 말라는 뜻이다)
롤링커미션은 대부분 1.8% 이다.
숙소는 태국 쪽 매솟에 머물며 배로 왔다갔다 하는 걸 추천한다.
# 교통편
1) 방콕에서 매솟까지가는 국내선 비행기가 있으나 가격이 좀 쎄다.(보통의 태국 국내선 보다 약 2.5배 정도 )
2) 아니면 마카오 또는 한국에서 치앙마이 직항을 타고와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차량으로
- 매솟으로 이동(약 5시간30분 소요—>현재 도로 공사중인 새로운 루트가 뚫리면 약 4시간 소요)하여 즐기고
-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와 북쪽에 있는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에 있는 따찌렉의 카지노로 이동(3시간 30분소요)하여 즐길 수 있다.
# 팁
방콕을 거점으로 삼으면 캄보디아 국경의 포이펫 카지노나 라오스 국경을 넘어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덴사반 남늠 리조트 카지노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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